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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탈선 10시간만에 정상운행,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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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3일 오전 7시 50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 인해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저도 안전재난 문자를 받고 너무 놀랐는데요, 오후 5시 30부터 정상복구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 개요

2025년 3월 23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사고는 신도림역을 진입하던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며 발생했으며,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사고의 원인과 피해는?

23일 서울 구로소방서와 서울교통공사(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경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새로 출고된 열차가 운행을 시작한 후 정지신호를 위반하고 진행하다 선로 끝의 정지표지(선로 끝)를 지난 후 탈선했습니다.

조사 결과 열차의 10칸 중 1칸이 선로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기관사와 차장 등 승무원 외에 타고 있던 승객은 없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호선 신도림역 탈선사고 정상운행

 

 

복구 진행 및 시민 안내 사항

사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대체 버스를 긴급 투입해 신도림역과 인근 구간을 연결하고 있으며,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안내 인력도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향후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 대체 교통수단 이용 : 서울시와 공사는 홍대입구역~서울대입구역 구간에 무료 셔틀버스 14대를 운영해 시민들의 이동을 지원했습니다. 합정역, 영등포구청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대방역, 신림역, 봉천역 등 2호선 주요 12개 지하철역의 각 출구 앞에는 임시 승하차 정거장도 마련했습니다.

✔ 실시간 정보 확인 : 공식 홈페이지, SNS, 역 내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운행 상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안내하였습니다.

 

응급 복구 작업으로 2호선 외선 순환의 홍대입구역~서울대입구역 구간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사고 10시간만에 복구 완료 되었으며 오후 5시 반경에야 정상화되었습니다.

 

신도림역 탈선

 

신속한 긴급 복구 대응, 운행 정상화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직후 초기대응팀과 사고수습본부를 가동, 오전 9시 53분부터 본격적인 응급 복구에 착수했습니다.
복구 작업에는 총 474명의 인력과 75종 282점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복구 작업 약 6시간 30분 만인 오후 4시 26분 복구가 완료되면서 17시 30분경 열차 운행이 정상화되었습니다.

 

후속 조치 및 재발 방지 예방 대책

서울교통공사는 인적·시설·시스템 오류 등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며 관계 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등 사고 원인을 빠르게 파악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탈선 사고는 복합적인 요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설비 점검, 최신 기술 도입, 안전 기준 강화, 그리고 인력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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